자브 주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2, 파퀴아오가 약간의 우위”
복싱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라이벌전 중 하나였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재대결이 다시 성사되면서 전 세계 복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 챔피언 자브 주다는 두 선수의 스타일을 분석하며 이번 경기에서 파퀴아오가 약간의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파퀴아오의 수비가 여전히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브 주다 “파퀴아오가 약간의 우위”
Zab Judah는 최근 인터뷰에서 Floyd Mayweather와 Manny Pacquiao의 재대결을 분석했다.
주다는 파퀴아오가 최근까지 현역 경기를 치른 점을 근거로 약간의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파퀴아오의 장점으로 스피드와 콤비네이션 공격을 꼽았다.
“파퀴아오는 움직임이 좋고 콤비네이션이 뛰어나다. 속도와 파워를 갖춘 콤비네이션 펀처이기 때문에 항상 위협적인 선수다.”
주다는 파퀴아오의 공격 스타일이 여전히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퀴아오의 약점은 여전히 수비
그러나 주다는 파퀴아오의 단점도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퀴아오가 공격에 집중할 때 수비가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파퀴아오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때때로 수비가 느슨해지면서 그대로 서 있는 순간 상대에게 카운터를 허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스타일적 약점은 메이웨더 같은 카운터 펀처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두 전설의 10년 만의 재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2015년 복싱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로 평가되는 경기를 치렀다.
당시 Floyd Mayweather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라이벌전을 마무리했다.
그 이후 메이웨더는 두 경기만 더 치른 뒤 은퇴했으며, 여러 차례의 전시 경기를 통해 링 위 활동을 이어왔다.
반면 파퀴아오는 2021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갔고, 지난해에는 마리오 바리오스와의 경기로 복귀전을 치르기도 했다.
나이와 경기 감각이 변수
이번 재대결은 메이웨더 49세, 파퀴아오 47세라는 나이에서 치러지는 경기다.
경기 감각 측면에서는 최근까지 활동했던 파퀴아오가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방어 능력을 가진 복서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전략적 경기 운영 능력 역시 강점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
두 선수의 재대결은 **9월 19일 라스베이거스 스피어(The Sphere)**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메이웨더의 2026년 세 번째 경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글로벌 복싱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성사된 이 라이벌전이 과연 어떤 결과로 끝날지 복싱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Source: Boxing News Online

